[뉴스핌=노종빈 기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는 10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가 여야 국회의원들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동의서를 보내왔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주선 남북관계발전특위장과 김충환 외통위원장을 비롯, 새누리당의 남경필 구상찬 김성수 이정현 의원과 민주통합당의 김동철 박선숙 의원 등 8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여야 의원들은 하루 일정으로 개성공단 기반시설 시찰하고 현지 공장 방문 및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방문 기간 북측 관계자들을 접촉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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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