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분양시장이 청약접수 증가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경남 김해시 삼계동 378-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삼계구산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0층 10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2가구로 구성된다.

부산김해경전철 화정·장신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김해대로, 남해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연지공원, 김해시민체육공원, 화정공원, 김해시청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538번지 일대 진달래1차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래미안도곡진달래’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1층 8개동, 전용면적 59~106㎡ 총 397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 남부순환로, 강남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등이 위치한다.

같은 날 한양이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5~84㎡ 총 1254가구로 구성된다.

첨단 2지구는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고, 호남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 첨단병원, 보훈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및 첨단롯데마트, 롯데쇼핑(예정), CGV, 우치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신용초, 진흥중·고, 금호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7일 삼성중공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동, 전용면적 18~27㎡ 총 297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방건설이 광주 광산구 산정동 하남2지구 E블록에 공급하는 ‘어등산 대방노블랜드’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4층 9개동, 전용면적 107~155㎡ 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자료=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