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의료용로봇 개발을 가속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분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1.40%(4500원) 오른 3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9일 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서울아산병원-현대중공업 의료로봇/의료기기 공동연구실' 개소식을 갖고 연구 중인 차세대 의료용 로봇 3종에 대해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세계 최초로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자동 정형외과수술로봇을 개발 중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국산화에 성공한 5축 로봇보다 움직임이 폭넓어 다양한 자세로 수술이 가능하다"며 "수동으로 작업했던 일부 단계를 자동화해 수술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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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