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웅제약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내달 3일 개막하는 'K리그 2012'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공식 후원사가 됐다.
후원을 통해 대웅제약은 대표 브랜드 우루사에 대한 광고와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루사 CF모델인 스코틀랜드 셀틱FC의 차두리 선수,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광범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올 12월 9일까지 K리그 352경기 전 경기장의 좌측 골대에 90도 3D 시스템 광고 사용권을 가지게 되며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인터뷰 백드롭, 스코어보드 로고 노출 등 광고·홍보권을 갖게 됐다.
대웅제약 측은 "반세기 동안 국민에게 사랑 받아 온 우루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K리그 흥행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오는 29일 한국과 쿠웨이트의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에 맞춰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3부자가 등장하는 새 버전의 우루사 3탄 TV광고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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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