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오는 5일까지 세계패션그룹(F.G.I)와 함께하는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자선 대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FG.I 자선바자회의 특징은 최고 80%에 달하는 높은 할인율로 손정완, 이상봉, 박춘무 등 유명 디자이너 의류를 5~10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바자회 참가 고객이 유명 디자이너와 직접 소통하며 자선활동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올해에는 세계패션그룹 소속 디자이너들이 지난해보다 27% 가량 많은 약 2만 5000점을 자선바자회에 기증해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이번 F.G.I 자선바자회는 천호점에 이어 목동점, 부산점은 각각 봄 정기세일 기간 중인 오는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안장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여성정장팀장은 "F.G.I 자선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유명 디자이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특히 올해는 높은 할인율과 역대 최대 물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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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