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G가 담배시장 점유율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는 전망에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KT&G는 전 거래일대비 1.58%(1200원) 오른 7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담배시장 점유율이 작년 4분기 57.3%에서 1분기 62.1%까지 올라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의 가격인상으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강하게 반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오랫동안 추진하던 명품담배를 이달 중 출시해 2분기에도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며 "람보르기니 담배는 세계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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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