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와콤(Wacom)은 신개념 듀얼 스타일러스에 iPad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터치펜과 프리미엄 잉크 볼펜이 내장되어 일반 종이에도 쓸 수 있는 잉크펜이 양쪽으로 있는 Bamboo Stylus duo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련된 디자인과 모든 와콤 제품과 같은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된 Bamboo Stylus duo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 모두에서 필기와 드로잉, 낙서 등 다양한 창작 표현을 하는 데 이상적인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태블릿 유저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통적인 종이에서도 여전히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심플하고 깔끔한 메탈 바디 디자인의 Bamboo Stylus duo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용의 니즈를 하나의 도구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스타일러스의 한쪽 끝에는 태블릿 화면에 최상의 반응을 보이는 펜팁이 장착돼 있으며, 다른 한쪽은 전통적인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한 양질의 잉크펜이 장착돼 있다. 펜 뚜껑은 양쪽 끝 어디든 간편하게 덮을 수 있다.
다재 다능한 Bamboo Stylus duo는 펜팁만 있는 다양한 색상의 Bamboo Stylus Solo(블랙, 핑크, 블루, 라임, 오렌지, 화이트)와 함께 와콤이 만들어낸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Bamboo Stylus duo를 활용해 노트 필기, 주석 달기, 드로잉을 할 수 있어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비즈니스 업무에서도 마인드 맵, 차트 그리기, 스케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 모두에서 직관적이며 자연스러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와콤은 디지털 디바이스, 기술 등과 쉽게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조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까지 2백 5십만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패드용 무료 디지털 노트 앱인 Bamboo Paper가 있다. Bamboo Paper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손글씨 노트나 낙서, 스케치를 할 수 있고 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Bamboo Stylus와 결합된 Bamboo Paper는 모든 터치 스크린 기반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 앱은 오는 5월 중에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멀티 노트북 등 추가 기능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Bamboo Stylus duo의 한국 판매는 오는 5월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iPad용 Bamboo Paper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 Bamboo Paper 앱은 5월 중에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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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