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잔여세대(100호)에 대해 이번 달 16일부터 선착순 무이자 할부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펜트라우스는 지난 2009년 11월 23일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서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더해졌다.
입주잔금 및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최대 103㎡형은 6600만원, 104㎡형은 6800만원, 115㎡형은 7800만원, 152㎡형은 1억1200만원의 추가 가격할인효과(약 8.7%)를 누릴 수 있다.
선납으로 인한 가격할인효과까지 감안하면 최초 분양가 대비 23.4%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9일 현재 만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6일(월) 10:00시부터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단지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입주잔금 20%, 할부금 70%로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나머지 할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잔금 및 할부금을 납부기한 내에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연 6%, 금리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적용한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마포펜트라우스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초역세권인 공덕역에 입지해 있어 여의도와 서울도심 접근성이 높으며, 단지인근에 고급주상복합타운과 뉴타운 개발계획이 대거 포진해 향후 지역 개발 전망이 밝다.
LH가 짓는 주상복합인 만큼 강제환기시스템을 일반분양 전세대에 적용하고, 발코니 확장부위에 알루미늄 이중창 샤시, 칼라로이 복층유리(104A, 115C 곡면부위는 단창ㆍ삼중복층유리) 등을 적용해 결로를 차단하고 단열효과를 극대화해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펜트라우스는 전 세대 풀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부엌 포함 각 실에 설치),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월풀욕조(152㎡형)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문의) 02-703-7010, 2062-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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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