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위원회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하성근(사진)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하성근 금통위원 후보자는 오는 2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도성 위원의 후임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계획이다.
하 후보자는 1946년생으로 전주고와 연세대 사학과, 미국 인디애나대 경제학과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셀럼대 경제학과 조교수와 한국은행 조사제1부 전문연구원, 한국금융학회 회장, 금융감독위원회 비상임위원, 우리은행 사외이사,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우리투자증권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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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