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LH, 충북혁신도시 산업용지 13필지 분양

기사입력 : 2012년04월17일 13:47

최종수정 : 2012년04월17일 13:47

[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저렴한 가격과 양호한 입지 및 우수한 교통망 등을 두루 갖춰 투자여건이 뛰어난 충북혁신도시내 산업용지 13필지(9만㎡)를 추첨의 방법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은 5276~9096㎡, 가격은 10억2600만~17억6900만원 선이고 분양일정은 23일부터 25일 접수, 25일 추첨, 26~27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IT·BT·태양광전지 관련 공장, 연구소 등이 권장되며, 그외에 공장, 창고, 교육연구시설 및 직업훈련소 등이 허용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음성군으로부터 업종 등에 대해 입주가능자로 확인받은 후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순위는 블록단위 매입이나 2필지 이상 매입 등 토지매입규모에 따라 1~3순위가 부여되며, 대금납부는 2년 무이자 분할납부 방법이 가능하다.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92.5만㎡ 규모로 조성돼 1만5000여 세대에 4만2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11개 이전공공기관에서 30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이전공공기관 11개 기관 모두가 토지매매(임차) 계약을 완료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기술표준원은 신사옥 건축에 착공한 상태이고,  법무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한국교육개발원은 올 하반기에 착공예정으로 이전공공기관들의 조성이 활기를 띠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매각도 활성화되는 등 혁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충북혁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춰 산업용지로서의 교통 최적지이면서 동시에 분양가격은 3.3㎡당 64만원 수준으로 수도권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충북혁신도시는 단순히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가 아니라 정주여건과 생활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도시속의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를 지향하고 있으며, 근거리내 충북대와 충주대 등 산업인력이 풍부하고 국내 최초 태양광 특구의 중심에 있는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규모의 산업용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타 분양 관련 문의는 LH 충북지역본부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873-5707)이나 LH 홈페이지(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문자 읽씹'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사진
美 FBI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는 단독 범행"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총격 암살 시도가 단독 범행이라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BI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회에서 총격을 가한 범인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그의 배경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FBI 피츠버그 지부의 특별 수사관 케빈 로젝은 현재 FBI가 범인 휴대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소로 보냈다고 말했다. 또 범인 관련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로 그의 이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범인이 트럼프 후보에게 접근하기 직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범인 가족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토머스 매튜 크룩스로, 부친이 합법으로 구입한 AR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룩스는 현장서 사살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해 출혈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청중 1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15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2024-07-15 05: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