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김신 현대증권 사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방향으로 캐피탈 마켓(Capital Market) 부문 강화를 선언했다.

장외파생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를 신설해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채권운용 효율성 제고와 규모 확대를 위해 관련본부를 재편했다.

현대증권은 18일 캐피탈마켓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파생상품 관련 기능을 통합해 FICC(채권 및 통화·커머디티 Fixed income, Currencies and Commodities)사업 확대를 통한 장외파생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외파생본부를 신설했다. 또 본부내 FICC 파생상품 세일즈 및 상품 투자 강화를 위하여 FICC 세일즈부와 FICC투자부도 만들었다.

아울러 채권 운용규모 확대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채권사업본부 안에 대고객 RP 등 상품 관련 채권운용을 담당하는 채권상품운용부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세일즈 강화 등 신규 채권비지니스를 수행할 채권금융부도 신설했다.

캐피탈 마켓부문 내 전략수립 및 업무조정을 위한 캐피탈 마켓 기획팀과 다양한 시장 및 상품에 대한 전략운용을 수행할 멀티 스트래테지(Multi Strategy)부를 출범시킨다.

신설된 장외파생본부는 장윤현 트레이딩 본부장이 맡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캐피탈 마켓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해외사업을 전담하는 해외사업실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Ⅰ. 본부장
▲ 장외파생본부장  장윤현          ▲ PBS담당         한 석
▲ 경인지역본부장  서용석          ▲ 서부지역본부장   권석주 

Ⅱ. 지점장
▲ 개봉지점장    최병국   ▲ 독산지점장    이상선
▲ 상인지점장    박성준   ▲ 테크노마트지점장  김상재
▲ 부전동지점장  손희재   ▲ 거여지점장   김순겸
▲ 부산지점장    장성준   ▲ 덕진지점장   최정호
▲ 계양지점장    김기수           ▲ 둔산지점장    이택렬
▲ 김천지점장    권일석           ▲ 대전지점장    조상권
▲ 구리지점장    김병진           ▲ 논산지점장    강재순
▲ 도곡지점장    정태민           ▲ 분당지점장    오관진
▲ 전주지점장    박근창           ▲ 영등포지점장  이명환
▲ 대구서지점장  정동규           ▲ 화봉지점장    이무열
▲ 옥동지점장    김우연           ▲ 삼성역지점장  이성우
▲ 서대전지점장  한대원           ▲ 영동지점장    윤영율
▲ 마포지점장    이호철           ▲ 역삼지점장    정재호
▲ 김포지점장    민재원           ▲ 구포지점장    최재홍
▲ 무거동지점장  김정옥           ▲ 이촌동지점장  강길원
▲ 강남지점장    최식연            ▲ 주엽지점장    오순식
▲ 군산지점장    임상현            ▲ 제주지점장    현성운
(이상 34명)

Ⅲ. 부서장
▲ 전략기획실장   김명섭           ▲ 인재개발부장    강성훈
▲ PB추진부장    박두현           ▲ 상품전략부장    이완규
▲ 상품개발부장   신민호           ▲ 감사실장        허강
▲ 국제영업부장   박윤우           ▲ 해외사업실장    엄상용
▲ PI부장         양강석           ▲ 리서치기획부장  박은성
▲ FICC Sales부장 박성영           ▲ FICC파생운용부장  류상인
▲ Equity파생운용부장 이염무       ▲ 채권상품운용부장  장성수
▲ 채권운용부장   장민철          
▲ 채권금융부장(채권영업부장 겸직)  이병희
 (이상 16명)

발령일자 : 2012년 4월 19일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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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