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 반전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면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공모가 대비 50.94% 상승했다.
심사 청구기업으로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17.15% 급등하며 나흘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었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 역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한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와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나흘간 약세가 지속됐고 IR 필터 제조업체 나노스가 소폭 하락했다.
아울러 삼성 계열 관련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나흘 만에 반등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다시 약세를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디지털 맵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이틀 연속 오르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그 밖에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항응혈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반등했으나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1.03%, -1.93%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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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