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가올 웨딩특수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롯데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점 8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프리미엄 혼수 특집전'을 진행한다.
에이스와 시몬스, 나뚜찌, 디자인벤처스, 삼성전자, LG 등 총 15개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열가구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침대·소파·식탁으로 구성된 200~500만원대 혼수 패키지와 브랜드별 초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품목으로는 시몬스의 퀸사이즈 침대(5조 한정)를 125만원에 판매하고, 다우닝의 빅토리아 소파(10조 한정)를 179만원, 만대의 4인용 식탁(10조 한정)을 79만원에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 등 전 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남성 예복 대전'을 진행해, 인기 품목들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한다.
또 갤럭시 정장을 79만 2000원, 니나리치 정장을 68만원에 판매하고, 로가디스의 예복셔츠를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청접장 소지고객에게 10%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해, 롯데 웨딩센터에서 웨딩멤버스 회원을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본점·잠실점·일산점·강남점 등 전국 12개 점포에서 운영중인 웨딩센터를 통해, 전문 웨딩플래너와의 1:1 상담이 가능하고, 혼수 구매시 웨딩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롯데상품권으로 수령 가능하다.
진수영 롯데백화점 남성MD1팀 CMD는 "윤달 영향으로 늦춰진 웨딩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예복과 혼수 등 웨딩 관련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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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