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 증시가 지준율 인하 호재에 반짝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중앙은행이이 6개월 만에 세 번째 지준율 인하를 단행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모습이다.
14일 상하이지수는 전 주말 종가대비 0.55% 오른 2408.26으로 이날 장을 출발하며 지난주 2.3% 하락 대비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인민은행이 6개월 만에 세 번째로 지준율 인하를 단행한 것이 장 초반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후 상하이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1시 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주말 종가대비 0.32% 내린 2387.0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인민은행이 오는 18일 부터 지급준비율을 0.50%p 인하하기로 결정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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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