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경봉은 14일 1분기 영업이익이 8억8천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억3천만원으로 1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억7천만원으로 280% 증가했다.
경봉 관계자는 "ITS(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구축전문기업에서 유지관리분야, 보안관련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고, 그에 대한 수주 성적이 좋아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 실적을 뛰어넘는 수주 실적과 함께 매출액을 기록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부터 대기업의 80억이하 금액에 대한 사업 참여 제한이 지식경제부 장관고시로 발효되었고 5월 2일에는 SW산업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013년 1월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SI기업의 공공 정보화사업 참여가 전면 제한되어 정책 수혜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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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