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지난 11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덕상2리를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틀 동안 마을을 돌며 고추 및 옥수수심기, 개울정비작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과의 일사일촌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마을정자와 솔나무 가지를 엮어 놓는 ‘섶다리’를 설치 해주고 마을 뒤산에서 산나물을 캐는 등 기존의 단편적인 일손돕기에서 벗어난 '농촌체험'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5년동안 이어진 마을과의 인연은 회사로선 매우 특별하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처음으로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어르신들과 깊고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지난해 8월 29일에는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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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