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역세권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가 지난 주 모델하우스 오픈에 이어 이번 주 분양에 돌입한다.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용면적 94~107㎡ 230가구로 구성됐으며, 지하 4층, 지상20층~41층의 3개동 규모로 완공되면 강동구 내 최고층 아파트가 된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한 ‘아파트형 주상복합’으로 시공된다. 주거동과 상업동을 완전히 분리해 입주민의 사생활보호에 신경 썼으며, 1개 층에 3가구를 둔 판상형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해,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인 환기문제를 해결했다.
로이(Low-E) 3복층 유리 창호를 적용해, 난방비는 절약되고 소음은 차단토록 했으며, 태양광발전과 빗물저장시설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용률은 평균 75% 이상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며, 단지 내 조경도 30% 이상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에는 테마공원과 생태연못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정원과 어린이놀이터가 꾸며진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선큰몰에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쇼핑공간이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에서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직접 연결되며,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천동초, 동신중, 한영외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며,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천호공원 등도 가깝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 사이 아시아공원 건너편에 마련된다. 5월 23일 수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목요일 1․2순위, 25일 금요일에 3순위 청약을 받고,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2-48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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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