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 역시 하락했다.
3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으로 무선통신 장비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이 0.51% 상승해 4거래일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주로 다음달 27일 공모청약 예정인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사흘 연속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고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인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가 -0.60%를 기록해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와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가 각각 -0.84%, -0.87%를 기록하며 2일, 3일 연속 하락했다.
삼성 계열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0.38%, 0.40% 상승 전환했으나,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8.70%, -0.50%를 기록했다.
아울러 범 현대 계열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0.19%를 기록해 하락 반전했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제조업주로 주형 및 금형제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각각 0.33%, 3.45% 상승했으나 산업용 밸브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와 항생물질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2.31%, -2.74%를 기록해 둘 다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온라인 연합복권 운영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2.87%를 기록해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고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이 각각 -2.50%, -2.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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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