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5월 19일 까지 8주간 실시한 다이어트 체험단의 결과치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체험단 운영은 체중조절 건강기능식품 ‘LOOK’의 발매를 앞두고 영업현장 종사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입소문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다섯 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총 32팀, 160명이 참가한 체험단 활동을 통해 감량된 몸무게는 총 385.06kg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평균치로는 2.41kg을 감량한 셈이다.
한국야쿠르트관계자는 “시작 시점에 비해 살이 더 찌거나 체중에 변화가 없는 27명을 제외한 83%의 참가자들이 감량에 성공했으며, 야쿠르트아줌마로는 9.3kg을 감량한 양순례씨가, 직원으로는 12.5kg을 감량한 허윤씨가 최다감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체중감량과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 4월 30일 출시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LOOK(룩)'의 판매도 가파른 상승세다. 출시 초기 일 5만개 수준이던 'LOOK(룩)'의 판매량은 6월에 접어들면서 일 7만개 이상으로 올라섰다.
야쿠르트아줌마 중 가장 많은 체중을 뺀 양순례씨(52세. 경서지점 원종점. 82.8kg → 72.5kg)는 “매일 만나는 고객들이 예뻐지고 건강해진 것 같다며 먼저 관심을 가져 줘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 증진과 세일즈 자신감 충전을 위해 참가했으며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접점 인력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먼저 갖추고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