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은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한은의 경기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 실물경제 및 경기동향
최근 국내 경기는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2012년 4월)
최근 국내 경기는 개선추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금년 들어서의 완만한 회복세는 이어지는 모습(2012년 5월)
→국내 경기는 1분기 이후의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2012년 6월)
▶ 제조업 서비스업 생산활동
2월중 설비투자가 감소했으나 소매판매 및 건설투자가 증가하고 3월중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2012년 4월)
3월중 실물지표가 부진하였으나 1분기 전체로는 건설부문을 제외한 내수·생산지표가 전분기를 상회(2012년 5월)
→4월중 건설기성액이 감소했으나 소매판매 및 설비투자가 증가로 전환하고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도 증가(2012년 6월)
▶ 수요 동향
전년동월대비로는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지표가 증가(2012년 4월)
4월중 수출은 일평균 기준으로 금년 들어 최고치(21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모멘텀을 유지(2012년 5월)
→실물지표가 월별로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1~4월 중으로는 수출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을 제외한 내수부문의 개선 흐름이 유지(2012년 6월)
▶ 향후 경제 전망
대외여건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부진 영향으로 당분간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경로의 상·하방리스크에 있어서는 하방 리스크가 우세 (2012년 4월)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부진 영향으로 당분간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경로의 상·하방리스크에 있어서는 하방리스크가 상존(2012년 5월)
→향후 성장경로에 있어서는 국제유가 하락이 상방리스크로 작용하겠으나 유로지역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방리스크가 증대(2012년 6월)
▶ 소비자물가 전망
소비자물가는 복지정책 강화 등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2012년 4월)
소비자물가는 복지정책 강화, 수요압력 안화 등으로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겠지만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불안요인으로 잠재(2012년 5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원자재가격 하락 등 하방리스크와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공공요금 인상폭 확대 등 상방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판단(2012년 6월)
▶ 경상수지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2012년 4월)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2012년 5월)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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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