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전문 브랜드 '에스트라' 선보여
안원준 태평양제약 대표 |
안원준 태평양제약 대표는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에스트라(AESTURA)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이날 피부 질환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메디컬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트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안 대표는 "에스트라는 축적된 기술력을 지닌 태평양제약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연구해 탄생한 본격적인 메디컬 뷰티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번 에스트라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의약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제약사인 태평양제약을 통해 선보이는 본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라는 점이다.
또 에스트라의 큰 효능은 최적화 보습력을 유지하는 더마온(Derma-on)기법을 사용했다. 더마온 기술은 손상받기 쉬운 피부 장벽을 빠르게 재생하고 회복시킨다.
임운섭 메디컬뷰티사업부 상무는 "에스트라는 피부과테스트와 민감성 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했다"며 "파라벤과 인공향 색소 등이 모두 없고 의약연구 기반을 통한 병원 임상으로 효과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 날 참석한 장성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이상적인 시술후 화장품의 조건으로 민감성피부에서 알러지나 자극없는 성분과 빠른 재생과 상처치유, 피부장벽 기능의 정상화, 사용감, 발림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원준 태평양제약 대표는 "이번 에스트라 론칭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연구 개발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에스트라 초년 매출목표와 태평양제약 전체 비중 중 에스트라의 비중, 기존 에스트라와 같은 기능성 제품이 많은데 특별한 차별점은 무엇인지?
:태평양제약 1400억원 중 초년에 75년억원, 내년 150억원, 추후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화장품 브랜드 중 큰 것은 로레알 자회사제품으로 100억원 규모로 알고 있는데 추후 이 경쟁사제품을 뛰어 넘겠다.
:에스트라 포함 메디컬화장품에서 중요한 것은 병의원에서 시술 후 얼마나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병의원에서 임상실험을 마쳐 효과성을 입증했다. 에스트라 브랜드에는 방부제 등이 모두 들어있지 않다. 모든 제품은 저자극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안정성과 효율성을 차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화장품과 달리 에스트라는 피부질환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코스메틱 강화위해 비중은 어느정도 세우고 있는지?
:2020년까지 태평양제약에서 메디컬뷰티 비중을 70%까지 올리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