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SK그룹이 운영하는 'SK미소금융재단'은 스포츠 현장을 찾아 미소금융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SK미소금융 DAY'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SK미소금융은 오는 23일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경기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SK미소금융 DAY'의 본격적인 막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 8일 프로야구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던 첫번째 미소금융 DAY행사가 '시범경기' 였다면 서귀포에서 열리는 미소금융 DAY 행사는 '개막전'이라 할 수 있다.
이날 SK미소금융재단은 월드컵 경기장내 임시 부스를 마련,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즉석 상담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미소금융 수혜자 가족을 초청해 함께 응원전도 펼칠 예정이다.
시축자로는 미소금융 수혜자인 고경진(69)씨가 나선다. 고씨를 비롯해 김부일 제주도부지사, 문옥권 제주도상인연합회 회장, 김원일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장, 최용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장,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등이 함께 시축자로 나선다.
SK미소금융재단은 프로야구와 축구에 이어, 올 여름 런던 올림픽 이후에는 SK핸드볼팀 경기장, 프로농구 개막 이후에는 SK나이츠 경기장을 찾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으며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동상담용 스마트폰 앱과 넷북을 기부하는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1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출실적은 6월 중순 현재 3732건 443억원이다. 미소금융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제주지점 064-901-5500 (전국 1600-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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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