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팔도가 대표상품인 비빔면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5일 팔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22일 편의점 기준 800원에 판매되던 비빔면의 가격을 9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2008년 100원 인상을 단행한 뒤 4년만이다.
팔도는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 다를 유통망에 대한 가격인상 폭을 협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팔도 비빔면은 비빔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품이다.
팔도 관계자는 “원가 인상요인이 제품에 반영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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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