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지나치게 낙관적인 실적을 공시한 10개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968개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수시공시이행 실태 점검 및 2011년 예측정보 오차 등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사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10개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다른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13개사에는 주의를 촉구했다.
예측오차율 과다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된 기업은 에버테크노, 에너지솔루션즈, 금강제강, 쌍용건설 등 4개사다. 거래소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측오차율이 50% 이상이거나 영업이익 흑자 예측 후 적자 실현(오차액 10억원 이상) 등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반면 한글과컴퓨터, 코오롱생명과학, 옵트론텍, 상신이디피, CJ프레시웨이, 레드캡투어 등 6개사는 최근 4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예측 오차자 적은 기업으로 꼽혔다. 이는 내년초 공시업무우수법인 선정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광통신, 서한, 큐리어스, 파워로직스, 팜스웰바이오, 한진피앤씨 등은 공시의무사항을 위반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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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968개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수시공시이행 실태 점검 및 2011년 예측정보 오차 등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사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10개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하거나 다른 공시를 통해 확인 가능한 13개사에는 주의를 촉구했다.
예측오차율 과다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된 기업은 에버테크노, 에너지솔루션즈, 금강제강, 쌍용건설 등 4개사다. 거래소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측오차율이 50% 이상이거나 영업이익 흑자 예측 후 적자 실현(오차액 10억원 이상) 등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반면 한글과컴퓨터, 코오롱생명과학, 옵트론텍, 상신이디피, CJ프레시웨이, 레드캡투어 등 6개사는 최근 4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예측 오차자 적은 기업으로 꼽혔다. 이는 내년초 공시업무우수법인 선정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광통신, 서한, 큐리어스, 파워로직스, 팜스웰바이오, 한진피앤씨 등은 공시의무사항을 위반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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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