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자동차는 여름을 맞아 8월18~19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서머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Summer Off-road Driving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열린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에 이어 열리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쌍용차가 자랑하는 4륜 구동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한 오프로드 체험과 주행 기술 교육,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론 교육을 수료한 후 강원도 정선의 화절령 4WD 드라이빙 코스와 하이원리조트에서 ‘4WD 드라이빙 챌린지’, ‘다이나믹 챌린지’ 등 드라이빙 체험을 하게 된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비경인 화절령 운탄로의 오프로드 코스는 급경사와 자갈길, 흙길 등이 일반도로와 어우러져 다양한 차량 성능과 주행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 모집 대상은 쌍용자동차 4륜 구동 SUV 모델 보유 고객(7월 31일까지 출고 고객 포함)으로 총 6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월 5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 또는 ‘렉스턴 W’ 브랜드 사이트(www.rextonw.com)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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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