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SK증권은 12일 대원제약에 대해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예상한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보청기매출 증가 ▲고령화시장 급속 성장 추세 ▲혁신형 제약사 선정으로 정부 지원 등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세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5.9%, 36.6% 증가한 345억원, 28억원을 예상한다"며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47.7% 늘어난 766억원, 51억원"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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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