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보험사들은 자산운용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고민에 빠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13개월 만에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3.00%로 결정했다.
이 같은 소식에 보험업종이 줄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삼성화재(1.80%), 동부화재(1.20%), 현대해상(0.86%), LIG손해보험(0.66%), 메리츠화재(1.34%), 흥국화재(3.13%)등 손보주가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생명(0.74%), 대한생명(1.88%), 동양생명(0.94%)도 하락추세다.
KB투자증권 유승창 애널리스트는 “기준 금리 인하가 보험 업종 주가에 호재일 수는 없다”며 “보험사 자산운용에도 상당 부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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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