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공식딜러로 코스닥 등록사인 도이치모터스가 AS센터를 신축한다.
도이치모터스는 18일 서울 양재동에 290평 규모의 부지를 약 11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최근 BMW그룹코리아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센터 건립과 애프터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매입한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을 2013년 2/4분기까지 완공, BMW와 미니(MINI)의 AS센터와 신차출고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AS센터부지 매입을 통해 도이치모터스는 총 6개의 AS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또 서울 도곡동 경정비센터와 2014년 하반기에 성수동 AS센터가 설립되면 총 8개의 서비스 네트위크가 구축된다.
회사 관계자는 “수입자동차의 40%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 남동권에 서비스 라인의 구축이 가능해져 사업부간 균형 성장을 통한 수익 극대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체결된 부지의 매입자금은 지난해 자산총액 대비 10.41%에 해당한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