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럽의 경기 침체 여파가 세계 최대 가전기기 업체인 월풀에도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월풀은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억 1300만 달러, 주당 1.43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익인 주당 2.1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1.55달러의 순익를 기록한 것인데, 이 역시 월가 전망치 1.64달러를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4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하며 월가의 예상치 46억 3000만 달러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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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