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예선과 결선을 합한 총점 688.2점을 기록해 루카 테스코티(이탈리아, 685.8점)와 안드레아 즐리티치(세르비아, 685.2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진종오는 2008 베이징대회에서 팡웨이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진종오는 앞서 열린 예선에서 588점을 쏘아 전체 1위로 상위 8명이 경쟁하는 결승에 진출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