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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올림픽 페이지, 네티즌 응원 열기 가득

기사입력 : 2012년07월31일 13:4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박태환 오심, 트위터 16만개 리트윗 쏟아져

[뉴스핌=배군득 기자] 런던올림픽 개막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한국 대표팀 승전보와 함께 오심 논란 등 안타까움이 교차하면서 네티즌 응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런던올림픽 특집페이지 ‘런던 2012’에는 이번 올림픽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24시간 내 트위터에서 언급된 선수명을 바탕으로 네티즌들에게 가장 이슈가 되는 선수 순위와 트위터 글을 보여주는 ‘이시각 화제의 선수’ 코너에서는 오심 논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겨준 박태환, 신아람, 조준호 선수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31일 현재 금메달을 딴 선수들보다 박태환, 왕기춘, 신아람, 조준호 선수 순으로 트위터 수와 응원글이 많아 경기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환 선수의 경우 오심 논란이 있던 28일 약 16만개, 메달을 딴 29일 약 12만개의 트위터 글이 쏟아졌다.

또 네티즌 감정을 파이팅, 분노, 토닥토닥 등 이미지로 표현하는 코너 ‘네티즌 핫이슈’에서는 31일까지 약 130만명의 네티즌이 이슈별로 직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31일 새벽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 신아람 선수 오심 논란 이후 약 15만명이 참여해 약 87%가 분노를 표현했다.

이밖에 다음이 음악전문 채널 엠넷과 함께 진행 중인 ‘미라클 런던 공약 캠페인’도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리온은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무대에서 총 쏘는 퍼포먼스를 하겠다는 공약을 했으며 실제로 28일 지산 락페스티벌에서 깜짝 퍼포먼스로 약속을 지켰다.

한편 다음은 PC와 모바일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하는 ‘런던2012’ 중계센터, 주요 경기를 매일 요약해서 제공하는 굿모닝 런던 등 특집 페이지를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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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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