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31일 지수 급등과 관련 "기술적인 반등"이라며 "추세적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간 글로벌 증시의 급등에도 국내 증시는 지나치게 관망하는 흐름이었다"며 "모멘텀이 조금만 있더라도 급반등할 수 있었던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 센터장은 "유럽 위기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와 국내 경기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1900선까지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추세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망업종으로는 여전히 IT와 자동차를 꼽았다.
이 센터장은 "IT와 자동차 업종이 계속해서 순환매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 지수밴드는 1780~1950선으로 보고 있다"며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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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