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오정연 트위터] |
KBS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1 우리나라가 속한 B조 스위스:멕시코 전 중계 중! 시작 전 열심히 준비 중인 이광용 캐스터 & 한준희 해설위원, 그 앞에 밤새우며 서울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 & 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정연 아나운서는 하얀색 스커트에 초록색 재킷을 착용한 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 또한 상의는 검은 재킷과 하얀 셔츠, 초록색 넥타이로 정장차림이다. 하의는 캐주얼 반바지를 입고 노란 운동화를 신는 '반전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폭소케 한 것. 이 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하의만큼은 최대한 편하게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아나운서 반전패션 대박! 보는 순간 빵터졌다", "한석준 반전패션 무더위에 최고", "아나운서도 열대야를 피할 수 없구나", "날씨도 덥고 늦게까지 방송하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그야말로 ‘반전’이다. 완전 속았다. 반바지에 운동화라니. 완전 정장 입고 있을 줄 알았는데", "한석준 아나운서 위풍당당한 포즈가 더 웃겨" 등의 반응으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더라움에서 열린 KBSn '글로벌 슈퍼 아이돌(Global Super IDOL)'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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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