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새누리당이 4·11총선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9일까지 구성한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와 경선 후보들간의 연석회의에서 이 사건에 관해서 진상조사를 하기로 합의가 되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중에 있다"며 "이 위원회가 구성되면 결국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9일까지는 완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각 후보 캠프 측에서 아직 다 위원 선정을 못했고 당에서도 국회의원 두 세명과 외부인사로 구성 하려는데 아직 위원 선정이 다 안됐다"며 "위원장은 외부인사로서 객관적이고 명망이 있고 중립적인 인사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선정이 안됐다는 점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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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