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치 0.1% 위축에서 증가로
[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의 광공업생산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6월 광공업생산지수 수정치가 92.6을 기록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0.1% 감소에 비해 상향 수정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94.2로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며, 재고지수는 107.5로 1.2% 하락했다.
또한 재고율 지수는 123.6을 기록해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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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