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풀무원홀딩스는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맛있게 세 끼를 배부르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맛있는 다이어트(남기선∙김형숙∙이은영 지음/미호/1만 3000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맛있는 다이어트'는 풀무원이 2011년부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펴낸 '두부 콩 밥상'과 '저염 밥상'에 이은 세 번째 건강 요리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맛있는 다이어트'는 '먹으면서 살 빼는 슈퍼 레시피'라는 타이틀 아래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다이어트 상식 및 비법과 108가지 건강식 음식 레시피로 구성됐다.
이 책에서 다이어트 상식과 비법을 소개하는 '똑똑한 다이어트 상식' 파트는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 다이어트 팁, 맞춤형 칼로리 계산법 등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숙지해야 할 유용한 정보를 과학적인 원칙과 근거를 바탕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풀무원홀딩스는 이 책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가 조화를 이룬 500kcal 식단도 함께 소개했다며 이 식단을 기준으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누구나 한 달에 2~3kg 정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장 남기선 박사는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내는 다이어트 방법은 많지만,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초래하는 폐해 또한 수없이 많다"며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 책인 만큼 급격한 체중 감량보다 장기적으로 건강을 챙긴다는 여유를 가지고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시길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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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