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최재형 PD와의 오목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PD님 명문대 출신 아니었냐?"며 굴욕을 안기는 김종민의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유부남 팀(김승우, 이수근, 차태현)과 총각 팀(엄태웅, 성시경, 김종민, 주원)으로 나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됐고, 그 중 저녁 식사비 마련을 위한 오목 두기 미션을 김승우와 김종민이 행하게 됐다.
"열수면 끝나죠" 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오목대결에 나선 김종민은 실제로 훌륭한 오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의기양양해진 김종민은 새 PD를 향해 "저한테 오목 지면 다 진 거예요. 저한테 지면 새 피디는 새 머리입니다. 새가 확실한 거죠"라고 말하는가 하면 "연대 나오셨죠? 연대 나오신 새 PD께서 오목을 지는 모습을 똑똑히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음껏 굴욕을 안겼다.
한편 이 날 KBS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14.8%로 지난 주 14.2%에 비해 0.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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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