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지난3월 '여유만만'에서 성형을 고백했던 노현희가 같은 방송에 출연하여 성형 부작용을 털어놨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여성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이에 감기약과 한약등 각종 약을 달고 사는 배우 노현희가 출연한 것. 노현희 외에 폐경 후 만성피로에 시달리다는 배우 정영숙, 공개 다이어트로 4개월 만에 45kg을 감량한 개그우먼 '헬스걸' 권미진도 출연했다.
이날 노현희는 최근 몸 상태를 언급하며 "한달 동안 스트레스로 하혈을 했다. 그래서 빈혈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을 태어나서 처음 먹었다. 운동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그간 운동을 생활화 했는데 체중이 감량 되고 하혈하면서 곳곳에 이상이 생긴 것도 같다. 걱정이 되더라"라고도 밝혔다.
조영구가 "여유만만에서 성형에 대해 말씀하지 않으셨냐"라는 질문을 하자 노현희는 "그러다 내가 성형 아이콘이 됐다"며 웃었다. 또한 "성형 때문에 항생제 많이 먹지 않았냐"고 이어진 질문에도 "아무래도 시술하거나 그러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준다. 꼬박 꼬박 먹는 편이다. 스테로이드라는 것도 장기간 먹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노현희씨" "얼굴에 붓기가 많이 빠졌네요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이젠 수술하지 마세요 예쁜 얼굴 망가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권미진이 체중 감량 후 술에 잘 취한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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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