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영상캡처] |
23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진종오, 김장미,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 등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 '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람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따고난 다음 날 이명박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메달 따고 나서 비몽사몽으로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전화가 왔다. (비몽사몽이라) 못 들을 것 같아서 녹음을 눌러 놓고 통화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억에 남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이 뭐냐는 질문에는 "혼자 계속 말씀을 하셔서 대답을 할 부분이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3.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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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