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최근 결별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최근 불륜을 저질러 결별에 이른 전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패틴슨이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코스모폴리스' 홍보차 미국 ABC 유명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 쇼'에 출연해 결별 심경을 털어놓은 것.
MC 지미 킴멜이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집 없는 노숙자 생활을 했던 것 같다"고 말하자 패틴슨은 "여전히 노숙자 같은 신세다"라고 답하며 비유적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지미 킴멜이 "그동안 호텔에서 지냈나?"라고 묻자 패틴슨은 "아니다. 도로 위에 있는 아치를 렌트해 그 뒤에 있는 큰 쓰레기통에서 살았다"며 뼈 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하여 연인으로 발전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결별했다. 이에 그녀와 동거하던 미국 LA 집에서 나와 절친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별장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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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