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의 4가지 대응 전략"-HMC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문형민 기자]HMC투자증권은 미국 배심원 평결에서 패한 삼성전자가 앞으로 4가지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27일 삼성전자의 첫번째 전략으로 소송전 장기화를 꼽았다. 삼성전자가 1심 판결 이후 고등법원과 대법원에 상소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번 1심 평결에 약 1년 4개월 이상 걸린 점을 감안할 경우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지금부터 최소 2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두번째 전략은 북미 지역의 통신 사업자와 반(反) 애플 정서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북미 이외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다.

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에서 북미 비중은 14.3%로 서유럽, 중국보다도 낮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전략은 반애플 진영을 결집시키는 것. 그는 "(이번 배심원 평결의 이유인) Trade Dress에서 자유로운 스마트폰 회사는 하나도 없어 보인다"며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Nokia, Google, Microsoft, Ericsson 등과 함께 특허 연합 전선을 강화하면서 애플을 고립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 등 정공법이다. 그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후 터치에 기반한 대 화면을 위해 Form Factor가 한 방향으로 달려간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한 차원 다른 Form Factor에 대한 요구가 삼성 내부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Unbreakable Display인 AMOLED Flexible 초기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한 단계 높은 혁신을 위해서는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는 차세대 AMLOED Flexible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AMOLED Flexible 소재, Flexible Battery, 내구성이 강화된 FPCB, 통합 Chip 등의 요구가 커질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 주가와 관련 그는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주가가 급상승 하기 위해서는 시장 컨센서스 이상의 실적이 나올 때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가는 기간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평결로 인해 범세계적으로 Apple 제품에 대한 정서가 나빠지면서 iPhone 5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고, 북미 시장의 수익성이 높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다른 지역 대비 나쁘다는 점, 새로운 혁신을 통해 위기 극복이 가시화될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