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이 시청률 40% 대에 다시 진입했다.
2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넝굴당'은 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영된 35.4%보다 5.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 역에 빙의한 방이숙 (조윤희 분)이 천재용 (이희준 분)의 맞선 장소에 찾아가 "우리 아이 어쩔거냐"며 맞선을 훼방놓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윤희(김남주 분)와 엄청애(윤여정 역)는 '고부 협정'을 체결하며 갈등을 해소하는가 하면, 그간 입양에 부정적 태도를 보였던 윤희가 지환(이도현 분)을 입양할 것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빈 역의 김원준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박소현은 이날 방송에서 카메오로 출연, 다시 한 번 김원준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타 방송사에서 방영된 주말 드라마 SBS '맛있는 인생'은 8.4%를, MBC '무신'은 1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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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