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낸시랭트위터]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낸시랭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면증 과로로 병원에 왔다. 원장선생님과 얘기하다가 진단을 받았다. 공황장애 상태라고 한다. 정신과를 소개시켜주신다. 폴이 보고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폴은 낸시랭의 죽은 애완견의 이름.
앞서 낸시랭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죽은 애완견 폴과 함께 찍은, 이른바 '카오스 셀카'를 게재해 한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낸시랭의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가지로 힘드시겠네요... 잘 치료받으시고 건강회복하시길 바래요", "어서 좋아지시길", "얼마나 힘들면 공황장애까지 아무튼 빠른회복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으로 배우 김혜수, 차태현, 김하늘, 개그맨 이경규 등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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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