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농협증권은 29일 올해 배당관심주 15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선오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모멘텀, 펀더멘털, 기업규모를 반영해 배당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당주 15종목은 아래와 같다.

대형주 : POSCO, S-Oil, KT&G, KT, KCC, 한전KPS

중소형주 : 신도리코, 한솔제지, 종근당, 아트라스BX, 휴스틸, 에버다임, ISC, 수출포장, C&S자산관리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밸류에이션, 모멘텀, 펀더멘털, 기업규모를 반영하여 배당주 선정

배당모형 상위 20% 종목은 국면 전환과 관계 없이 안정적 초과수익을 기록

최근 KOSPI 상승에도 불구하고 배당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본 분석에서 제시하는 배당모형 상위 20%에 투자할 경우 지난 11년간 평균수익률이 23.8%로 KOSPI 수익률 11.9%를 크게 상회하여 KOSPI 국면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 밸류에이션, 모멘텀, 펀더멘털, 기업규모를 반영하여 배당모형 구성

배당관심주 선정을 위해 3년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종목으로 ‘전체 유니버스’와 ‘대형유니버스’를 정의하였다. ‘전체 유니버스’는 배당수익률 30.0%, 밸류에이션 17.5%, 모멘텀 17.5%, 펀더멘털 17.5%, 기업규모 17.5%의 비중으로 결합하여 배당모형을 구성하였다. ‘대형 유니버스’는 ‘전체 유니버스’ 중 시가총액 상위 100위안에 포함되는 종목에 대해 배당수익률 30%, 밸류에이션 30%, 모멘텀 40%의 비중으로 결합하여 모형을 구성하였다.

배당관심주 15종목 선정

이상의 모형을 기초로 ‘전체 유니버스 배당모형 상위 20% 그룹’과 ‘대형 유니버스 배당모형 상위 20종목’에서 다음과 같이 배당관심주 15종목을 선정하였다. 참고로 최근1년간 배당관심주 수익률(배당수익 포함)은 9.0%로 KOSPI를 4.1%p 상회하였으며,
최근 9년 평균수익률은 21.2%로 KOSPI 12.1%를 크게 상회하였다.

대형주 : POSCO, S-Oil, KT&G, KT, KCC, 한전KPS

중소형주 : 신도리코, 한솔제지, 종근당, 아트라스BX, 휴스틸, 에버다임, ISC, 수출포장, C&S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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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