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28일 중화권매체 펑황왕은 지난 23일 탕웨이가 11살 연상의 유부남 우슈보와 단 둘이 베이징 허우하이(後海)에 나타났다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허우하이에 위치한 허화시장 앞에 우슈보가 운전하는 차가 주차됐고, 우슈보가 내린 뒤 곧바로 조수석에서 탕웨이가 내렸다고 전했다.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검은색 짧은 반바지에 워커, 도트 프린트의 블라우스 차림에 큰 선글라스를 쓴 탕웨이는 매우 편안해 보이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주차비를 계산한 우슈보와 탕웨이는 웃으며 이야기를 나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허화시장 안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들어가 2층 룸으로 향했다.
우슈보는 탕웨이의 손에 들려있던 외투를 가방에 넣어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탕웨이 또한 거리에서 파는 연밥을 사서 차에서 우슈보와 나누어 먹거나 우슈보 앞에서 부끄러워 보이는 듯한 표정을 보이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슈보가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다.
탕웨이와 우슈보의 만남이 포착되자 네티즌들은 "유부남이라니 믿을 수 없다" "탕웨이 그렇게 안 봤는데 남의 남자를..." "진짜 사귀는 거면 충격이다" "그냥 친분일 수도 있다. 앞서가지 말자"는 등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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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