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앤디클럽]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배우 유선희(33)가 3살 연상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힌다.
개성파 조연배우로 사랑받아온 유선희는 오는 9월 2일 서울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모 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배우 정준호를 연상케 하는 호남형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1년7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유재석이 맡기로 했으며, 이는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를 약속했던 유재석이 의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가는 뮤지컬 배우 오승준과 박진주, '개그콘서트' 트리오 이영희 김민경 이희경이 부를 예정이다.
한편 유선희는 2006년 '전설의 고향'으로 브라운관으로 데뷔, 영화 '뷰티풀선데이', '과속스캔들'과 MBC 시트콤 '논스톱', KBS 드라마 '달려라 울엄마', '신데렐라 언니', '수상한 삼형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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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