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영상캡처] |
'사랑해, 이말밖엔'의 주인공 가수 리치(본명 이대용)가 10월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리치는 최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10월 중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구체적인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10월말에 하려고 한다. 날짜가 정해진 후 장소도 알아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강현수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난 후 1년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코너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9월에 결혼한다"며 세레나데와 함께 처음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한편 리치는 지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오징어 외계인'을 히트시켰다.
이후 솔로로 전향한 리치는 '사랑해 이말밖엔'을 히트곡 반열에 올려 놓았으며 현재 기획사 '리치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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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