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RAZR)M |
모토로라모빌리티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사 수뇌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전용 '드로이드 레이저 HD', '레이저 M', '레이저 맥스(Maxx) HD'를 선보였다.
모두 구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OS와 4세대 LTE 통신기능을 탑재했다.
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가진 레이저M은 베젤(화면 주변 테두리)를 최소화한 '에지 투 에지(Edge-to-Edge)' 스타일이 적용됐다. 4.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듀얼코어 프로세서, 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는 '레이저M'을 다음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2년 약정 가입시 가격은 99달러 수준이다.
'드로이드 레이저 HD'와 '레이저 맥스(Maxx) HD'에는 4.7인치 HD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가 쓰였다. 가격과 출시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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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