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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가 개봉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11일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광해, 왕이된 남자'가 예매율 1위를기록했다. 이는 한 주 앞서 개봉한 '본 레거시'를 비롯해 같은 날 개봉 예정인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까지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들 예매율을 모두 제친 것이다. 이는 2012년 한국영화의 흥행 강세를 이을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호응을 보여주는 것.
'광해, 왕이 된 남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웃사람'과 100만 관객을 기록한 '공모자들' 등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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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포스터] |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인 '광해'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전하는 짜릿한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유료시사회를 통해 '광해'를 관람한 영화팬들은 "예상치 못한 유쾌한 웃음과 후반부 폭풍 감동까지! 무엇 하나 모자람 없이 짜임새 있는 영화다" "통쾌+짜릿, 조선이 꿈꿔온 왕과 2012년, 지금 우리가 바라는 리더의 모습 광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진짜 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무거운 사극일 줄 알았는데, 정말 경쾌하고 즐겁다. 현재 우리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광해'에는 이병헌 외에도 올해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류승룡,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의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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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