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왜 한국 땅인지를 일본국민에게 설명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광고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노르웨이 순방에 참석하고 있는 김 장관은 러시아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일본이 언론에 독도 광고를 낸 것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장관은 김 장관은 "일본 국민들이 실상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정부가 직접 광고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국회에 독도와 관련한 예산도 올려달라고 했다.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42억원 정도면 충분히 감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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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